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의 현장 기록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분쟁의 공포…
하루하루 생존과 안전의 위협 속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이들과 함께한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현장을 기록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
민간인 사상자 12,272명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348명의 아동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UN OHCHR, 2022. 7. 25 기준)
미처 집계되지 않은 피해 규모는 더 큰 상황.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성폭력, 인신매매 등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
“무작정 아이들 손만 잡고 강을 건넜어요”
-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 보호자 -
사랑하는 남편을 전쟁터에 남겨 두고,
공포에 휩싸인 아이의 손을 꼭 붙든 채 강을 건넌 엄마.
날아오는 총알을 피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말 못 할 슬픔, 불안감, 참혹함에 앞날이 막막합니다.
-
“저 혼자만 살아남아서 미안해요…”
-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 -
3월, 같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서로의 합격을 누구보다 축하하며 기뻐했던 두 친구.
먼저 입학 준비를 하던 친구의 사망 소식에
함께 꿈꿨던 희망은 한순간에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떠한 아동도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위험에 처해있다고 느끼지 않아야 한다.”
- 굿네이버스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에 대한 성명서 中 -
굿네이버스는 분쟁 발생 직후,
한국인이 포함된 긴급구호 대응팀을
루마니아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안팎의 아동과 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주요 사업 지역
- 루마니아 : 갈라치, 이삭차, 시렛, 수체아바
- 우크라이나 : 레니, 킬리야
식량 지원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긴급 식량을 지원합니다.
22,837가구
이동 지원
우크라이나-루마니아 국경에 도착한
피란민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일 2회 운행
2,246명
아동 보호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아동친화공간(CFS)과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PSS)을 운영합니다.
아동친화공간(CFS) 4개소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PSS) 897명
하루아침에 삶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 아동과 난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참여 인원
1
1
5
,
8
4
5
명
기부 금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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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2
,
1
7
9
,
6
0
4
원
* 굿네이버스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함께 총 15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하며
현지 정부, 로컬 NGO, 국제기구 등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숙소, 음식이나 옷가지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아동과 난민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 굿네이버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현장 활동가 -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분쟁의 최대 피해자,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희망을 전해 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701-564322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입금자명 OOO, 우크라이나)
보내주신 지원금은 1차적으로 우크라이나 난민과 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전 세계 재난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NGO로
전 세계 재난 및 분쟁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간다.”
- 굿네이버스 핵심 가치 中 -
긴급구호 활동방향
분야별 접근Cluster Approach
UN 인도주의업무조정국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분야별 접근에 기반한 전문 사업을 수행합니다.
재건복구Reconstruction
재건복구 맥락을 고려하여 피해 지역의 필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완전한 회복을 돕습니다.
심리사회적 지원Psychosocial Support
심리사회적지원사업을 통해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합니다.
긴급구호 프로세스
인명 구조 Rescue
생존물품 배분 Relief
복구 Rehabilitation
재건 Re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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